[뉴스엔 박은해 기자]
강호동과 이수근이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11월 2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8'에서는 추자도 향 가득한 아침 식사를 걸고 기상 미션을 수행하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상 미션 도중 강호동은 이수근에게 "머리 기르면 어떨 것 같냐. 감정만 이야기해 줘"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징그러워"라며 질색했다. 기상 미션에 성공한 규현과 송민호는 상다리 부러지는 식사를 했고, 나머지는 옥수수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이어 모진이 해수욕장에 도착한 '신서유기' 멤버들은 추자 굴비와 홍옥돔을 걸고 1:5 경기를 펼쳤다. 천사장사를 몇 년 했냐는 나영석 PD 질문에 강호동은 "30년 전에 운동 10년 했다"고 답했다. 이에 이수근은 "운동 끊은 지 30년이면 이제 일반인이라고 봐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tvN '신서유기8'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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