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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변종, 전염성 더 강하지 않다"는 연구 나와 덧글 0 | 조회 140 | 2020-11-27 11:52:27
이승기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의 전염력이 더 강한 것은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미국 CNBC는 지난 25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커뮤니케이션'에 게재된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등 연구진의 논문을 인용해 "현재까지 변종이 바이러스 전염성을 높인다는 증거가 없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99개국의 코로나19 확진자로부터 4만6000개 이상의 바이러스 샘플을 채취했다. 여기서 연구진은 1만2000개가 넘는 변종 사례를 발견했고, 이중 두 번 이상 이뤄진 변종은 398개였다.

연구진은 세 번 이상 발생한 185개 변종 바이러스 샘플을 분석했다.

논문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UCL 유전학연구소의 루시 반 도르프 교수는 "변종 중에서 그 어떤 것도 코로나19의 전염 속도를 빠르게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UCL의 프랑수와 발루 교수는 "현재로선 변종이 백신의 효능을 위협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백신이 상용화된 뒤엔 바이러스가 내성을 갖는 방향으로 변이할 수 있다며 백신 개량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초 학계에선 코로나19 변종이 바이러스의 전염력을 높이고 개발 중인 백신의 효능을 낮출 수 있다고 우려해왔지만, 이번 연구 결과는 그와 다른 것이다.

한편 미국 존스홉킨스대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가 처음 보고된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6086만169명이 감염됐다. 누적 사망자 수는 142만9733명에 달한다.

이지윤 기자 leejiyoon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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