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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 등 김장발 감염 잇따라.."연말 모임 자제해야" 덧글 0 | 조회 112 | 2020-11-26 21:52:11
지슬  

[KBS 청주] [앵커]

제천에 이어 충주에서도 김장을 담그다 확진되는 사례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특정 시설, 집단이 아니라 이제는 가장 가까운 가족과 지인, 친척 모임에서부터 N차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김장이나 연말 행사·가족과 지인들끼리의 모임, 자제하셔야겠습니다.

최승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충주에서는 지난 20일부터 사흘 동안, 타 시도에 거주하는 가족 14명과 함께 김장을 한 7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자녀의 확진 소식을 듣고 진단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겁니다.

함께 김장을 한 가족 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추가로 접촉한 지인 3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앞서 제천에서는 60대 여성을 시작으로 함께 김장을 했던 외손자, 남편, 여동생 등이 줄줄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상구/충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 : "(마스크를) 쓰기는 했는데, 썼다 벗었다 했다고 이야기를 하고요. 아무래도 가족이다 보니까 식사를 같이 한다든가 그런 문제가 있어가지고…."]

충북의 김장발 확진자는 모두 14명.

전북 군산과 경기도 고양시 등 전국 각지에서 김장발 확진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

겨울 김장철에, 연말을 맞아 지인·가족 모임과 동호회 등이 N차 감염의 연결고리가 되고 있는 겁니다.

특히, 가족과 친척 등 가까운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거나 방역수칙을 지키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전정애/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 : "최근에는 모임 중심인 것 같아요. 지인들을 통한 모임, 가족모임을 통해서 확산이 가장 빠르게 되는 것 같아요."]

방역당국은 가장 가까운 가족과 지인 등 일상 생활에서 감염이 시작된다며 연말 모임과 행사 등의 자제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최승연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

최승연 기자 (victory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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